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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몇번의 힘든 고비도 찾아 왔지만 굳건히 마음을 다 잡고 다행히 여기 까지 오게 되었네요. 몆년전 결혼한 딸 에게 섭섭한 말을 들은 후
시시때때로 허무감과 허탈감이 듭니다.
딸도 힘들어서 별 뜻 없이 한 말 이라고 사과도했지만 한번 뱉은 말을 주워 담을수 있나요.
괘씸하기도 했지만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이렇게 생각을 다잡지만 그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고 허무하고 억울 하단 생각이 들어요.
유명한 스님의 법문도 들어보고 신부님 강의도 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갱년기랑 겹치면 극복하기 어려 울것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고 평정심을 되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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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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