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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우울증을 모르고 살았다. 우울증은 마음이 약해지면 저절로 그 약해진 마을을 타고 생겨나는 일종의 정신 해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바로 이게 우울증 증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 가끔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재미있는 일이 점차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된다. 역시 나이가 들어가면 모든 일에 시큰둥해 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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