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으로 인한 우울증

예전에 원룸에서 자취를 할 당시에

집 앞에 있던 집을 허물고 원룸을 건축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여름이었고 그래서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을 했는데

새벽 5시부터 인부들이 와서 자재 정리를 시작하는데..

정말 수면에 큰 방해를 받았고, 5개월 동안 먼지들과 소음 때문에

그 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생활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수면에 큰 방해를 받아서 스트레스가 많았고

결국에 우울증 초기 진단을 받아 정신과 약을 복용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꾸준한 운동과 약 복용으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으나.. 정말 그 당시에는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