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4119119
워낙 강인한 분이라 아버지 돌아가시고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자식들이
집에 갔다가 돌아가려하면 우시거나 따라가고 싶다고 하신다. 평소에 본인이 아파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내색 한 번 하지 않던
분이다. 잠도 많이 주무시고 돌아가신 할머니
얘기 하시면서 눈물도 흘리신다
우울증상에 치매 초기 단계란 진단을 받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앞이 캄캄하고 머리속이 하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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