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30799659
남들이 아들 결혼하면 내 아들 아니다...하는말 알고는 있었는데
이건 결혼도 아니고 단지 여친 생긴걸로도 내아들이 아니네요.
지 엄마 일하느라 아픈건 본척도 안하건 놈이
지 여친 실습 나간 첫날 종아리 아플까봐
걱정되서인지 다리.발바닥에 붙이는 파스같은거 사오고...
(그런용도로 나온파스인가봐요. 디자인도 처음보는 그런 파스였어요)
아들 책상위에 뜯어진게 있는걸 봤는데ㅋㅋ 참...키워봐야 부질없네요..
그냥 맘이 헛헛해서 여기에 넉두리 해봐요.
술한잔 했더니 더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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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자식 참 별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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