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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칼, 송곳 등에 상처를 입은 적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날카로운 물건들을 보거나 접촉하게 되면 공포증을 느껴요.
요리할 때도, 장갑을 두 겹 정도 끼고 하고 심할 때는 목장갑을 낄 때도 있네요.
솔직히 과도하고, 쓸 데 없는 공포감이라 생각하지만 쉽사리 이러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네요.
좋은 쪽으로, 더 안전하게 칼 등을 다룬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불편할 때가 많은게 사실이에요.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했는데, 꽤 이런 느낌이 지속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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