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9724969
어렸을때부터 큰소리에 혼나다보니 개의 큰소리에 울거나 식은땀이 나서 몸을 못 움직이거나 누군가의 등에 업어서 갔었습니다. 근데 저희 할아버지댁에 개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람의 기척이 없는대도 밤낮 구별없이 계속 짖거나 화장실 가는 소리만 들리면 목줄을 끊고 나올려고 몸부림 치는 소리도 들려서 밤에 소변을 꾹참거나 누군가를 동행해서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개가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면 화면을 넘겼습니다. 아직도 갓 태어난 강아지도 못 만지고 잇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