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9715325
몇 년 전부턴가 그런 말들 많이 나왔잖아요. 전화 오는 것도 하는 것도 무섭다고. 콜포비아? 그 공포증이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통화하는 게 무섭고 버벅댈까 봐 두려워서 미리 대본 준비는 필수에다가 한번 버벅대기라도 하면 아주 패닉이 오더라고요. 배달 필수로 전화해야 하던 때는 엄두도 못 냈어요 무서워서 ㅎ… 그래서 요즘도 먼저 연락 안 하고 통화 오면 잘 안 받아요. 어차피 모르는 번호는 스팸이고 정말 꼭 필요하면 문자로라도 다시 연락하겠거니 싶어서 잘 안 하고 지내네요. 그래도 문제 없이 지내다 보니까 이렇게 또 회피를 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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