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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공포증
몇년전 다쳐서 MRI찍게 되었는데 찍는 동안 넘 답답하면 손을 들라고 했는데 손을 들어도 아무도 나를 보지 않았다 그래서 기절을했다.그때 이후로 폐쇄공포증이 생겼다.그전에는 MRI 잘 찍었는데 폐쇄공포증 생긴이후로는 마취를 해야 찍을수 있게 되었다.생각만해도 숨쉬기가 힘들다.폐쇄공포증말고도 없던 고소공포증도 생기고 환공포증도 생기고 나이 먹으니 하나씩 공포증이 늘어난다.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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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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