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9684221
카톡이나 SNS가 잘돼있어서 그런지 요즘 콜포비아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저도 콜포비아를 겪는 사람 중에 한명이네요;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요즘은 전화 통화보다 문자나 톡을 더 많이 하게 되니까 솔직히 오는 전화는 거의 광고거나 스팸이 많은데 그런 전화 받아서 거절하면서 끊지를 못해요 ㅠ
쉽게 끊지를 못하니까 차라리 받지를 말아야지 싶고...그래서 계속 피하게 되고;;
근데 이게 광고 전화 뿐 아니라 친구들 전화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전 집에서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완전 집순이라 친구들 만나자고 전화오면 넘 불편하더라구요
거절하는 것도 못하고;;;
약속시간 다가오면 괜히 불안하고 나가기 싫어지고;;
그래도 막상 나가면 잘 놀다 옵니다 ㅋ 근데 그 전 과정이 너무 싫은거에요 ;;
그래서 친구들에게 전화라도 오면 걱정이 덜컥;;; 어떻게 거절하나 걱정돼서 받지를 못하겠어요;
이래저래 오는 전화는 다 피하게 되니 전화를 왜쓰나 싶기도 하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전화 공포증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