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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아닌데 무슨 무대공포증이냐 하시겠지만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무슨 발표를 한다거나 하다못해 어린 시절 학예회 같은 것도 저는 너무나 힘들었어요.
원래 i 긴 한데 평소에는 적당히 사람들 속에서 잘 감추며 안 친한 사람들은 되려 밝은 성격이라는 소리도 곧잘 들을 정도로 적당히 스무스하게 살아가는데요. 사람들 앞에 서는 건 도무지 극복이 안 되네요. 백 번씩 연습해도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으면 그냥 머리가 하얗게 돼서 그냥 아무말대잔치가 되어 버려요. 극복하려고 웅변 학원같은 곳도 다니고 해봤지만 결국 장래희망을 바꿔야했지요. 지금은 사람들 앞에 나설 일이 거의 없어서 큰 문제는 아니게 됐지만 가끔은 어디서든 당당하게 나서서 말하는 모습을 꿈꾸곤 한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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