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인관계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요. 주위에 친구많은 지인을 보면 신기해요. 저도 아는사람많았으면 좋겠는데 다가가기도 어렵고 친해지기도 아려워요. 일단 제 성격이 어디 나서는거 싫어하고 낯도 심하게 가려서 먼저 다가와도 단답으로 말해버리죠. 그러면서 따라오는게 사람들앞에서 발표하는거나 2명이상 저한테 집중하는 시간이 되면 머릿속이 하애지고 식은땀이 나고 손도 벌벌떨리고 그렇네요.. 극복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