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서 공포증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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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10년차 입니다. 순탄하게 회사생활 했다고 생각하고 업무나 동료들도 거의 적응되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몇달전에 회사가 인수되면서 제 팀에 새로운 팀장님이 오셨습니다.
다른부서에 계셨던 분이 아니고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되어 오신 임원분입니다.
같은직종이긴하지만 훨씬 큰 회사에서 임원자리를 맡고계시다 오신분이라
너무 어렵기만합니다. 저희회사에 고칠점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하루종일 언성이 높으시고 한숨을 거짓말안하고 50번은 쉬십니다.
처음에는 별생각없다가 이제는 팀장님이 일어서기만해도 저는 가슴이 쿵쾅쿵쾅거리고 숨이 멎을것만 같습니다.
이게 진짜 공포증 맞나요 혹시나 공황장애와는 다른거 같은데..
정말 힘들어서 이직까지 생각중입니다. 적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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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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