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무서워요. 쥐과 공포증

어릴적 키우던 고양이가 밥상에 입을 대서 혼내려고 갑자기 한대 때렸더니, 그날 저녁 자고있던 제 등뒤에 들쥐를 놓고 가서 자다가 기겁했어요.으드득 쥐를 깔아 뭉갰거든요. 그 뒤로는 쥐만 보면 너무 무섭고 기겁하게 되었네요.이게 완전 트라우마처럼 햄스터 미니피그 같은 쥐과만 봐도 식은땀 나고 공포스러워요. 어릴적에 겪었던 일이라 완전히 잊혀지지가 않아요.

티비보다가도 그런 비슷한 과의 동물만 봐도 무서워 꺼버려요.

다른 이들은 대부분 벌레가 무섭다 하는데 저는 벌레는 무섭지 않아요. 쥐가 더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