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자랐다 거의 그랬지만 우리집도 외양간옆에 푸세식화장실이 있었다 불편한건 말로 다하지 못하지만 겨울엔 밑에서 찬기운이 올라오고 좁고 지저분했다 용변을 보고있는데 천정에서 쥐가 머리위로 떨어졌다 그때 놀람은 세월이 많이 흘렸지만 잊을수없는 공포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