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공포증이 있습니다.
딱히 짖거나 위협적이지 않아도 그냥 무서워요.
길가다 불쑥 강이지를 마주하면 깜짝 놀라곤합니다.
과거에 특별히 나쁜 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혹시나 강아지들 놀라게 할까봐 멀리서 강아지들 보이면 제가 먼저 피하려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