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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
불은 물보다 더 무서운 뜨거운 화재이기 때문이다. 불로 한 번 진화가 되면 잘 소각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장소나 어떠한 사항이라도 막론하고 자욱한 연기의 질식에서 자칫 잘못하면은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항상 불을 조심해야 하고.
가스나 등 타는물질에도 엄청 예민한 편이다. 한번은 집에서 가스 위에 냄비 물을 올려놓고 다른 행동을 했던 가족이 있어서. 그때 너무 이상한 연기가 자욱한 걸 보고 이게 왠 연기지 하면서 나 자신도 놀랬지만 가스위에 냄비를 올려놓고는 정신이 팔려왔단 것을 하고 있는 가족이 정말 그때는 싸움이날정도였다.
그래서 나를 자극하는 순간은 내가 공포스러운 것은 혹시나 발화 되어서 주변에 더 불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가스를 껐다.
하지만 온집안에는 연기가 가득했고 나 자신도 그 순간 공포를 느꼈다. 그 이후로 볼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것 같아 그래서 나는 담배도 안 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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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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