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사람들이 무섭지 않는데 늦은 밤 혼자서 걸어가면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일반적인 여자들은 모두 그런 것 같아요. 워낙 세상이 험하다고니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시대가 된 것 같아서 슬프고 안타까워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무섭더라구요. 이게 진정한 사람 공포증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