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9601211
결혼 전엔 혼자 잘 잤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혼자 잘 자질 못해요.
혼자 잠을 자려고 누우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별생각이 다 떠오르면서 괜한 공포가 생겨요.
그래서 아주 피곤한날 아니면 잠을 잘 못자요.
이게 어둠에 대한 공포인건지 잠에 대한 공포인 건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누가 옆에 있으면 또 신경쓰이고~~
아무튼 잠을 잘 못자니 잠자는 시간만 되면 또 불면증에 대한 공포가ㅜㅜ
사춘기도 아니고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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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밤에 혼자 있으면 찾아오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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