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30분 정도 거리의 집에 살다가 이사를
갔습니다. 이사간 곳은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20분 정도 걸려요...
그래서 육아휴직을 한 사이에 야심차게 면허도 땄어요!! 사실 면허 딸 때도 정말 무서웠지만 참고 겨우겨우 딴 거였네요..
근데 그 후 남편과 집 근처에서 운전 연습을 하다 주차장에서 차를 거하게 사고냈어요ㅠㅠ 그 후로는 너무너무 무서워서 운전하기가 힘들어요..
너무 무섭고 떨리고 ..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도 무섭고 주차하는 건 더더욱 못하겠네요
결국 편도 1시간20분 거리를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한답니다. 근데 이 거리를 운전할 생각 하면 아직도 더 무섭네요......
면허는 땄지만 그냥 이렇게 뚜벅이로 지내야 할 것 같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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