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공포증이 있어요

어릴쩍 꼬맹이쩍 계단에서 굴러서 큰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는 계단은 괜찮은데 내려가는 계단앞에서면 움찔움찔 한답니다. 될수있으면 내려가는 계단은 잘 이용하지 않으려고 하고요 어쩔수없다면 손잡이를 꽉잡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쉽지 않습니다. 

세월이 수십년이 지났어도 그때의 기억은 어제일 처럼 생생하네요 막상 어제일은 잘 기억도 못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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