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5미터 이상 정도 높거나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복이 있는 경우 너무 공포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특성이 있는 놀이기구도 못타고 당연히 케이블카 흔들 다리등도 못 타고 못 건너요..
그래서 여행 중 그런 걸 하게되면 아주 낭패지요..
한곳에서 다른 구경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무섭지만 일단 타고나면 짜릿하고 다음에 또 타고 싶다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그때의 공포심이 평생 갑니다..
얼마전에 이문세 콘서트를 3층에서 보는데 내내 간이 쫄아서 온전히 즐기지 못했답니다..ㅎ
에고..이거 완전 불치병 수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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