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생리작용 공포증.

정확한 특정사건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등학교때 고속버스에서 생리작용을 엄청 참은 적이 있은 이후로 20대초반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거나 하면 화장실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탓에 자꾸 그쪽으로 생각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긴장감으로 인한 더 마려운 것에 고속버스이용이 꺼려지거나 고속도로에서 차가 밀리면 더 긴장하게 되어 공포가 몰려온다.

40대인 지금도 남아 있다.

지금은 고속버스나 시내외 대중교통은 많이 이용 할 일이 적어져서 무딘거 같은데, 장거리 대중교통을 이용시는 여전한 긴장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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