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엄청 높은 자전거에서 혹은 지붕이나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꿈을 자주 꾸었고 그때마다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인지 60이 넘은 지금까지도 출렁거리는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모두가 즐기는 번지점프나 짚라인도 내게는 공포로 다가와 남들처럼 즐길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짚라인은 스릴만점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