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공포증

병원 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어릴때 덧니때문에 교정한다고 엄마 손잡고 치과를 자주 다녔는데 너무 자주 갔던게 문젠가봐요

갈때마다 온몸이 경직되곤 했는데 지금도 병원 냄새만 나도 너무 싫거든요

그래서 어지간히 아파도 참고 병원엘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참는게 능사가 아닌데 용기가 안나요

이번주에 외과치료 받으러 가야하는데 그것도 다음주로 미뤘네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데 병원만큼은 미루고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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