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공포증이 있습니다

저는 상당히 외향적인 성격이고 나름 재치있는 달변가라고 자처할수 있는편인데..

사실 통화 공포증이 있습니다.

요즘 왠만한건 sns로 문자로 처리하다보니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미리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두고 몇번이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해도 통화 연결음이 울리면 긴장이 되면서 머리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이 안나서 어버버거리다가 전화를 끊게 되는 일이 다반수 입니다.

특별히 통화하면서 사고가 있고 한것도 아닌데 

왜 이리 통화가 어려운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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