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공포증

벌레는 누구나 싫어하겠지만 유독 바퀴벌레에 대한 공포증이 심합니다. 

어렸을 때, 단독 주택에 살때 마당 때문인지 집에 벌레가 종종 들어왔어요. 

특히 날개 달린 커다란 바퀴벌레 한 마리가 들어와서 돌아다니면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지구 최강 생존력을 자랑하는 벌레답게 아무리 약을 뿌려도 죽지도 않고 옆에 아무도 없으면 정말 끔찍했어요. 지금도 집에 바퀴벌레 생길까봐 청결에 엄청 신경 쓰고 살아요. 바퀴벌레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ㅠ.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