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를 좋아하시는 분은 드물겠지만
저는 정말 넘넘 싫어해요
크기랑도 상관없고 종류랑도 관계없이
다 너무 무섭고 싫어요 벌레가 아무리 커도
저보다여 훨씬 작을텐데도ㅠ왜 이렇게 몸이 바짝 얼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한 점은 꼭 제 눈에만 벌레가 더 띄는 것 같아요 어쩌다가 발견한 식당 음식 속 벌레, 오디 열매 속에ㅠ꼬물꼬물 하얀작은애벌레들, 도서관 천장에서 갑자기 후두둑 책으로 떨어진 바퀴벌레들 ㅠㅠㅠ 왜 항상 제 물건으로 떨어지고 제가 최초발견자인지 넘 짜증나요ㅠ 안그래도 싫은데 더 더 더 싫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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