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가 술먹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고
아는 지인의 아들이 수험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어요
그래서 전 베란다가 무서워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계속 내려다보면
뛰어내려보고 싶은 충동이 들 때도 있어요
그 이후로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는 게
좀 무서워요
공포증은 더 패닉인 상황을 말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