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방학이 되면
외갓집에 놀러가곤 했는데
그때마다 놀던 친구랑 어두운
언덕을 놀다가 같이 올라가고 있었는데 내친구 이름을 친구 엄마가
계속 불러서
돌아보니 친구 엄마가 무거운 짐을 지고손짓하시며 애타게 엄청크게
부르시는거예요
넌 엄마가 부르는데 왜 대답도 안하냐고
핀잔을 줬더니 휙 돌아보더니
등짝을 때리며 무슨 소리 하냐고
우리엄마 돌아 가셨는데..
다시 돌아보니 친구 엄마가 사라지셨어요 비명을 지르며 외할머니집에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쳤는데 평생 친구엄마에
모습이 잊혀지지않고 귀신 나오는건
쳐다도 보지않아요
너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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