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잘 구토나 삼키는 것에 공포증 같은 게 있달까요

사탕을 보면 목에 걸리거나 실수로 삼키게 되는 상상이 들면서 숨이 막힙니다. 명치에 뭐 걸린 느낌도 나고요. 어릴 때 사탕 걸려서 숨 못 쉬었던거랑 천식이랑 원인불명의 속 메슥거렸던 증세로 3년째 고생한 거 콜라보로 생긴 공포증 같은데 영 힘든

가끔 숟가락도 실수로 삼킬까봐 무서운 게 연상되는 그런 때가 있습니다 혹은 조금이라도 많이 먹거나 유통기한 의심되는 음식이면 토할까봐 계속 신경쓰이고 무서운

이물질 삼킴이나 걸림 그리고 구토가 계속 신경쓰이는 공포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잊은 듯 해도 다시 생각날 때 있어서 참 마트의 사탕코너 같은덴 가고싶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