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술 잡수신 신랑 대리운전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어느 순간, 내 차 앞뒤로 트랜스포머 같은 커다란 트럭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사이에 끼인 채 달리는 내가 짜부될 것 같은 무서움에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어요. 그 이 후로 밤운전이 무서워지더니 이젠 그냥 운전이 무서워졌어요;; 아예 운전하기가 싫어요ㅜ한창 운전할 땐 집앞 슈퍼도 걸어간 적이 없는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