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으로 한두 사람과 이야기할 때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괜찮아요. 그런데 친하지 않은 사람 3명 이상 앞에서는 얘기를 잘 못해요. 가슴, 목소리, 손이 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해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표 같은 거 할 때는 더 심하고요. 그래서 발표 망친 적도 많네요. 많은 사람 앞에서 대인공포증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