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주목 공포증이 있어서 극복하고 싶어요

두 명 이상이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뭔가 답답해지고 빨리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예전 학창시절에 발표를 하거나 친구들 앞에 서거나 교과서의 한부분을 읽는걸 시켜서 친구들이 듣는 교실에서 교과서를 읽거나 하는것이 너무 두려운 느낌이였어요.

조금 내성적인 성향이라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회사에서도 회의 시간에 말을 못하겠고 떨리고 너무 힘듦이 계속 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걸 극복하지 못한 탓인지 그런 일이 있을 때면 너무도 도망치고 싶어요.

제일 힘든 건 회사 면접이였던 것 같아요. 

다수로 진행되어 면접관 3명에 지원지 3명이였지만 그 속에서도 너무나 떨며 말했던 저는 극복하고 싶지만 아직도 그대로 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너무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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