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유리가 발에 박힌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빼야되는데 병원도 안가고 집에서 빼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죠
근데 살짝만 건드리면 뺄수있는건데 겁이많아서 잘때빼달라고 난리를 치고 잠도 못들고 얼마나 생난리를 쳤는지몰라요
그러고부터는 유리 깨진거나 유리그릇 모든 유리는 그냥 쓰기도싫고 보기도싫고 어디 맨발로걷는 숲길이나 바다도 유리에 찔릴까봐 아에 안해요
저는유리가 그이후부터 겁나더라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