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체중증가 공포증

저는 50대 남자이지만 많은 식탐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며 술도 같이 마시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 내력상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문제가 있어서 체중에 관심을 가지고 저울로 몸무게를 보며 조절합니다.

그리고 살이 약간이라도 찌면 병이 금방 생길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운동도 급하게 시작합니다.

주위에서는 남자가 너무 체중증가에 예민하다고 하지만 저는 저만의 공포로 많이 시달리며 하루에 두번을 체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약간이라도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체중과 연관지어서 또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