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닭대가리같은 말이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어릴 적 장닭에 쪼인적이 있어 그 후부턴 장닭의 매서운 눈을 보면 움찔움찔합니다. 다른 닭들은 괜찮은데 닭 꼬리가 푸르스름한 깃털로 되어있는 장닭한테만 그럽니다. 티비화면에 시골에서 풀어놓고 키우는 닭이 나올때면 기분이 별로고 해서 바로 다른데로 돌려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