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큰 개 공포증

전 어릴때 시골마을에 있던 친척집에 갔다가 

목줄없는 동네 큰 개한테 쫓기며 넘어지고 밟힌 경험이 있어서 그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아요. 

그때 다행히 동네 어르신 도움으로 물리진 않았지만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서 경기를 할 정도였어요ㅠㅠ 

그래서인지 성인이 된 지금도 시골마을에 큰 개를 보기만해도 심장이 떨리고 너무 무서워요ㅜ

작은 강아지들은 너무 귀여워서 만지는 것도 좋아하고 그러는데.. 딱 시골 큰 개한테만 공포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어릴때 그 경험 속 비슷한 환경에서 큰 개를 보면 개가 묶여있어도 나한테 막 달려올 것 같아서 심장이 터질 것 처럼 너무 불안하고 정말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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