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인들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죽음에 대한 공포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나이가 어릴 때라 그런지 큰 공감을 못했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가 클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나의 죽음에 대한 공포.. 아마 지금 생의 소중함이 크면 클수록 죽음에 대한 공포도 커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긴 하지만 죽음을 너무 의식하기보다는 지금 생에 초점을 맞춰서 살고자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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