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고소공포증이 없어서 높은곳에도 잘 오르면서 놀았는데 지금은 고소공포증이 생겼어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몇년전까지도 스카이워크 걸을때 무서워도 참고 갔는데 이제는 아예 못 갑니다.
요즘 관광지마다 천국의 계단을 만들어 놓은곳이 많은데 끝까지 올라가지 못하겠더라구요.
나이가 들면 고소공포증이 심해지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더 심해질까 걱정인데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