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경력이 단절됐어요.
아이 키우고 열심히 살림했지만
남들 눈에 이건 당연한거고
그냥 일을 안한 사람이 돼버렸네요.
자격증은 있지만 그쪽 일을 해본 적이 없어서
나이들어 시작하자니 제 생각에 젊은 사람들이
불편해할듯도 싶고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
쉽지가 않아요. 한가하게 놀고먹는 사람으로
보일까봐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