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사람, 인간관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야말로 초연결시대에 원치않아도 이리 엮이고 저리 엮이고 한다리 건너면 소식을 다 알 수 있는 마당에 사람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 중에서도 저는 단순 신경쓰임을 넘어 말그대로 공포가 있는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정말 지겹다고 할까요? 시간이 많이 흘러 지금은 덜한 편인데도 극도로 말과 행동을 제한합니다. 저도 모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