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는것에 대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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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릴땐  마냥  사랑스럽고 보호 본능이 강했고  너무나  이쁘고 귀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부모 노릇에  심취해 있고  걱정이 한숨으로  바뀌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조금씩 생겨나고  지금 현재는  왜  자녀들을  낳아서  이렇게  힘든 세상을  살아가나  생각해본다.

가정안에서  행복이지만  바깥  세상의  별별 뉴스에  아   나의  자녀들이  무사히  살아갈 수 있나  생각이 든다.

나는  자녀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고..

너무 많은걸  바라는  둘째로  인해서  산다는게  공포스럽다.

돈이 없으면  개무시 당할게  불을 보듯 뻔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공포스럽다.

산다는게  기쁘고, 행복해야 하는데  물질 만능 주의 둘째를 보면  살아가는  의미를 잃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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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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