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적 물에 빠질 뻔한 사고를 한번 크게 겪은 이유로 물에 대한 공포증이 유달리 심한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도 이런 저를 안타깝게 생각하여 물 공포증을 이겨보려 가진 노력을 하곤 했지만 마음처럼 쉽게는 극복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ㅠ 심할 때는 물 마실 때에도 잔에 가득 담긴 물만봐도 심장아 답답해 지며 숨쉬기도 곤란할 정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