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고소공포증

나는 고소공포증이 예전엔 없었다

나이가 들어감에 이젠 높은곳에 올라가면 무서움을 넘어 두려움이 생긴다  친구는  물 위에 있는 다리를 건널때는  손과 발을 달달 떨기까지 한다

케이블카는 무서워서  못탄다

이젠 꼭 높은곳에 올라가지않아도 볼것도 많고  즐거운것도 많다는것을 안다

하지만  가끔은   바다  벼랑끝에서 멀리 내다보던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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