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공포증

매번은 아니지만 한번씩 좁고 폐쇄적인 곳이 오래 있으면 숨을 잘 못쉬는 순간이 있습니다.

뭔가 숨쉬는것도 힘들고 가슴도 빨리 뛰고 몸도 어쩔줄 모르게 가만히 못 놔두는 순간이 있습니다.

 주로 좁은공간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영화관에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관에 잘 안갑니다. 

어느 순간에 그런지는 몰라도 그럴때가 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글을 쓰며 또다시 그 순간들이 생각나는데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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