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공포증

바늘을 사용할때마다 나를 찌를거같은 공포감이 있어요;;...

특히나 저는 대학에서 전공이 의상학과였는데요...

손목에 늘 밴드형 바늘꽂이를 달고 살았는데 그때마다 바늘을 꽂을때 바닥쿠션까지 뚫려서 내 살을 찌르는건 아닌지ㅠㅜ

주위에서 동기들은 그게 말이되냐고 웃는데 ㅋㅋㅋㅋ 저도 제가 싫고 웃긴데 그 순간의 쫄림이 진짜 안없어지더라고요

살면서 바늘을 생활필수품으로 매일 사용해야되는건 아니라 이거때문에 크게 일상생활이 힘들고 그런건 아니지만...

지금도 여전히 무섭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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