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통받고 있는 공포증은 바로 '환공포증' 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없었는데 어느 순간 작은 원들이 한데 뭉쳐있는 것을 보면 온 몸에 소름이 끼치고 불쾌한 기분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웹서핑하다 우연하게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하루종일 불쾌한 기분에 사로잡혀 고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