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에 올라가면 심장이 빨리 뛰거나, 확 멈추는 기분이 들어요. 어릴 때 부터 터널이나 육교를 가면 무서운건 아닌데, 긴장을 해요. 갑자기 긴장을 해서 공포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거 공포증 맞을까요?
육교에 올라가면 흔들거리는 느낌이 있고, 터널 지하로 들어가면 뒤에 누군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육교를 갈 때 심호흡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