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이랄지.. 트라우마랄지...
공용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중에 틈사이로 쳐다보고 있던 남성의 눈알을 보고는
공용화장실이 무서워요..
십년 전에 본 눈알인데도 아직 그 눈에 핏줄도 기억할 정도로 생생합니다..
공용 화장실 뿐만 아니라 창문을 항상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고층이어도 창문부터 확인하게 되네요..